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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다 산책하기
혹은 현대물리학이 말하길
혹은 현대물리학이 말하길
우주의 종말은 영원히 팽창하는 적막한 암흑천지란다
수백억년의 시간이 흘러서
마지막 태양까지 분해해버리면
빛은 사라지고
원자마다의 거리가 태양과 지구보다도 멀어져서
이웃하는 것들의 어떤 발버둥에도 원자는 미동도 못하는 절대고독에 이르게 된단다
그때가 되면
바람은 문신처럼 원자에 각인되겠지
거추장스런 서로의 몸을 밀치면서 열띠게 자리다툼하던
정감어린 파티라고 회상한단다
댓글 1개:
속세로
2009년 2월 8일 오전 8:13
one of first works.. oct.~nov.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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